방송사 tvN이 올 연말, 특별한 프로젝트로 시청자에 감사를 전한다.

tvN은 다가오는 연말을 맞아 시청자들의 사랑에 대한 감사의 의미로 기획한 2019 브랜드 프로젝트 '연말엔 tvN'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연말엔 tvN'은 오는 12월 개최될 'tvN 즐거움전 2019'를 비롯해 tvN이 전개할 다양한 프로젝트에 시청자들이 직접 의견을 내고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일 계획이다.

먼저 오늘(5일)부터 연말인 12월까지 "즐거움 선물공장 풀 가동중!"을 콘셉트로 한 가상의 공장을 '연말엔 tvN' 티저 홈페이지에서 운영한다. '즐거움 선물공장'에서는 오프라인 행사 'tvN 즐거움전 2019'와 연말 온에어 예정인 특집프로그램 'tvN 프렌즈'를 활용한 굿즈까지, 세 가지 카테고리에 걸쳐 시청자 참여형 이벤트가 진행된다.

오는 17일부터 10월 14일까지는 '즐거움 선물공장'의 랜선 직원을 모집하는 콘셉트로 시청자 대상 선호도 투표를 진행해 세 가지 카테고리의 기획과 제작에 반영할 예정이다.

프로젝트 전개에 맞춰 공개된 영상에는 tvN이 시청자에게 선사하는 '즐거움'을 대변한 '즐밍' 캐릭터와 각 요일에 맞춰 탄생한 '월밍'부터 '일밍'까지 공식 캐릭터 'tvN 프렌즈'의 아기자기한 모습이 눈길을 끈다. 

만성 월요병에 시달리는 '월밍', 겨우 화요일이라며 발을 구르는 화 많은 '화밍', 아는 게 너무 많아 우유부단한 '수밍', 불목을 즐기는 핵인싸 '목밍', 혼자만의 여유를 누리고픈 먹보 '금밍', 여행을 즐기는 '토밍', 낮에는 즐겁지만 밤에는 우울한 '일밍', 그리고 tvN의 즐거움 전도사 '즐밍'까지, 개성 넘치는 캐릭터들의 모습이 공감과 웃음을 자아내며 연말 프로젝트에 대한 기대를 높인다. 

사진=tvN 제공

저작권자 © 싱글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