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강남과 이상화가 결혼발표 하자 두 사람을 축하하는 글이 쏟아지고 있다.

지난 29일 강남의 소속사 디모스트엔터테인먼트와 이상화 소속사 본부이엔티는 강남과 이상화가 10월 12일 서울 모처의 한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린다고 소식을 전했다.

(사진=강남 인스타그램)

양측 소속사 측은 강남과 이상화는 "두 사람이 서로에 대한 사랑과 신뢰를 바탕으로 결혼이란 사랑의 결실을 맺게 됐다"고 전했다. 두 사람의 결혼식은 10월 12일 서울 모처의 한 호텔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강남과 이상화는 2018년 9월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 in 라스트 인도양’에 함께 출연하며 인연을 맺었다. 방송 이후 두 사람은 연인 관계로 발전했고 올해 3월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한국인 어머니와 일본인 아버지 사이에서 태어난 일본인 나메카와 야스오인 강남은 최근 일본 국적을 버리고 한국인으로 귀화 준비를 하고 있다고 전한 바. 또한 결혼 발표 일주일 전에는 15kg을 감량했다며 자신의 변화된 몸 인증샷을 올리며 근황을 전했다. 그는 날렵해진 턱선으로 시선을 모았다.

누리꾼들은 "귀화, 감량 다 결혼의 조짐이었다" "귀화 때 결혼 부인하더니 축하한다" "두분 행복하시길" 등 누리꾼들은 두 사람을 축복하며 기사 댓글과 각종 SNS에 축하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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