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창석이 수준급 그림 실력을 뽐냈다. 

사진=TV조선 '연애의 맛' 캡처

29일 방송된 TV조선 ‘연애의 맛’에서 오창석, 이채은 커플이 연애 50일을 기념해 정동진으로 향했다.

이날 두 사람은 지난 을왕리 여행을 떠올리게 하는 날씨를 맞이했다. 바람이 세게 불어 자리를 펴는 데 힘들어했다.

두 사람은 바다를 배경으로 사생대회를 펼쳤다. 미대 출신 오창석이 실력을 발휘했다. 섬세한 터치로 그림을 그려나간 오창석은 세상 진지한 표정을 지었다.

이채은이 오창석의 그림을 보고 감탄했다. 섬세한 곡선과 완벽한 실물 묘사가 눈을 사로잡았다. 오창석은 “이 그림의 제목은 ‘여기에 너 있다’야”라며 원빈의 ‘이 안에 너 있다’를 패러디해 웃음을 자아냈다. 

저작권자 © 싱글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